개인적 사유로 대전에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서 2021년 봄부터 와서 살고 있답니다. 인천은 차를 끌고 갈 수 있는 한적한 곳이 있긴 하지만 도심에서 벗어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무엇보다... 인천 주변에 여름에 정말 필요한... 고산지대, 계곡이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 반면 대전에 오고 나선 여름에 갈 곳이 많이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있는데요. 교통 체증도 훨씬 덜하고.. 조금만 교외로 나가도 높은 산들과 계곡이 지천에 널려있더라구요. 물론 강원도라면 더욱 다양하게 많이 있겠지만.. 먹고는 살아야하니 패스... 맛집도 정말 많고요.. ㅎㅎ 코시국에 수도권보다 인구 밀집도도 떨어져서 좋더라고요...! 대전에서의 자세한 라이프는 영상을 통해 앞으로 간간히 소개드리겠습니당 :)
의외로 바닷가는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습니다. 공기의 온도는 낮을지 몰라도, 바람에 염분이 끼어있기 때문에 찝찝함을 느끼거든요. 1. 계곡 주변 그늘 밑 흐르는 계곡에서 찬 공기가 계속 날아와서 시원해요 ^^ 2. 해발고도가 높은 강원 산간 지역 그늘 밑 고도가 올라갈수록 온도가 뚝뚝 떨어진답니다. ^^ 3. 대형 마트, 대형 백화점, 대형 아울렛 등 특히 마트의 신선식품, 채소 코너는 정말 얼어버릴 것만 같아요. 1, 2번에서 그늘 밑이라는 단서가 붙었는데 여름엔 아무리 시원한 자연에 가도 그늘이 없는 곳이면 헛수고랍니다. 반드시 자연에서 피서를 즐기려면 그늘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햇빛은 (인공) 그늘을 만들어서 막는 게 아니라 (자연) 그늘이 있는 곳으로 피해야하는 겁니다. -camperbcm..
- Total
- Today
- Yesterday
- 자본주의
- 피서
- 캠핑
- 봉고차
- 구조변경
- 여행
- 먹방
- 봉고
- 봉고3
- 캠핑용자동차
- DPF
- 차박
- 봉고3버스
- 봉고3코치
- 프레지오
- DIY
- 부동산
- 15인승
- 차박여행
- 캠핑카
- 원박스카
- campervan
- 봉고3미니버스
- 힐링
- vanlife
- CamperBCM
- 캠퍼밴
- 차박캠핑
- 자작캠핑카
- 밴라이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