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봉고3코치 순정 콘솔박스의 경우 실용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우선 컵홀더가 수납공간보다 뒤쪽에 위치해서 운전석, 조수석 이용자가 컵 홀더를 이용하기 불편합니다. 그리고 컵홀더의 직경은 큰 데 반해 깊이는 얕을 뿐만 아니라 컵을 잡아주는 고무같은 것도 없어서 요즘같이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를 Take-out해서 꽂아두면 커브길같은 곳을 돌 때 쓰러지곤 하죠. (실제로 복분자 음료수도 쏟고, 커피는 자주 쏟았고 많이 당했어요 ㅠㅠ) 그래서 순정 콘솔 박스를 다른 걸로 교환해 보았답니다. 어떻게 콘솔 박스 교환이 이루어졌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 아니 이번만큼은 CamperSCM이네요. 이건 코로나 이전 아주 오래 전 촬영된 영상이랍니다. 100번째 영상이어서 특별이 손발이 오그라드는 옛날 영상을 가져다 만들어봤어요. 기존에 남아있는 영상들도 많아서 굳이 이 영상까지 필요없어서 폐기하려다가 한 번 만들어봅니다. 봉고3코치 차량을 구입하기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한 번 확인해보시죠 ^^
냉각수 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곤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 새는지, 혹은 엔진에서 증발하는지 먹는지 알 수 없었는데 최근 원인이 파악됐다. 라디에이터 터짐.. 전국에 부품 수배 재제조품은 그래도 좀 있는 편. 현대모비스 신품 전국 전산 재고 0개, 실재고 2개 그리고 애프터마켓 모조품 신품 전국 전산 재고 0개, 실재고 1개 이번에 현대모비스 신품으로 교환하기로 하고 (경북 김천 센터에서 긴급 배송) 먼 훗날 또 터지면 장안평 가서 떼워서 타는 걸로.. (그 전에 폐차하지 않을까..) 냉각수 교환도 잘 해주고 있었어서 녹은 없던데 그럼에도 터지니.. 노후화엔 장사 없는 듯 하다. 라디에이터 교환하는 겸 냉각수 히터코어쪽 라인 올교환 주문. 어차피 냉각수를 빼내야하니까. 히터코어 파이프가 고무로 된 부분과 ..
봉고3코치의 엔진오일 교환.. 사제 DPF가 달려있기에 DPF 전용 엔진오일 주입.. 당연히 오일필터도 함께 교환. 이건 봉고3 1톤 (J3) 및 많은 차종과 호환된다. 근데 함께 교환하면 좋은 에어크리너는 (에어컨필터 아님 주의) 프레지오, 베스타랑만 호환되기 때문에 잘 없다. 캠핑카조아 루시님께 라이브 채팅 때 말씀드렸더니 구할만 했다고.. 모비스에 주문 넣어서 앞으론 조금씩 쟁여둘 생각이다. 몇 년 뒤엔 정말 힘들어서 에어크리너를 만들어 써야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타 차종용 흡기통. 즉, 에어인테이크 케이스 전체를 이식해서 써야할 판. 봉고3트럭용으로 이식?? ㅎㅎ 예전 Youtube 영상에서도 말한 적이 있지만 에어크리너(에어필터)와 에어컨 필터는 엄연히 다른 것. 에어크리너(에어필터)는 엔진 ..
차에 뭐 이것저것 많아지는 걸 별로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여름을 슬기롭게 나기 위한해 어쩔 수 없이 여러 아이템을 구입했네요. ^^ 1. 샤오미 휴대용 접이식 가습 선풍기 8,000mAh 자동회전 C타입 충전 이 제품은 선풍기랑 가습기를 동시에 틀어놓는 게 가능하고요. 8,000mAh의 넉넉한 용량에 c타입 충전이고요 ^^ 상당히 시원하네요 ^^ 자동회전도 되고 리모컨도 80m 밖에서까지 작동하는 신박한 아이템이랍니다. 차박이나 텐트 등 넓지 않은 공간에서 강추추추추 드립니다..! 2. 감전식 C타입 충전 모기퇴치기 (모기는 자외선보다 이산화탄소를 더 찾는다고 해요. 그나마 흡입식보다 감전식이 나아보이고, 흡입&감전 타입 C타입 충전 모기퇴치기도 있는데 그건 가격이 꽤 올라가더라고요. 상시로 us..

드디어 정비가 시작되고.. 김선우님이 꼼꼼하게 원인 분석하고, 가제트님이 작업에 돌입 정비를 시작하기 전에 분석된 원인을 저를 불러 자세히 설명해주신다. 삼발이 생각하고 큰 돈 깨질 각오를 하고 있던 찰나.. 의외로 간단한 문제일 수 있다는 설명.. 클러치를 당겼다 놓았다 해주는 클러치 실린더 관련 호스 한 쪽이 터져있었다. 클러치액이 새어나온 흔적이 보이는 상황.. 우선 미션을 내리기전에 이것부터 조치하고 클러치 및 기어 변속 잘 작동되는지 테스트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미션 내려서 삼발이인지 아닌지 분석하자는 의견. 어느 정도 견적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희망감... 만일 미션을 내리게 되는 상황이 오면 클러치디스크 마모가 어느 정도 이상 진행됐다면 아직 더 쓸 수 있다 해도 미션 내린 겸 교환해야겠다는 ..

정비숍 입고 당일 오전으로 이미 며칠전부터 정비 예약을 마친 상태였다. 증상은 후진 기어 안들어가는 현상 삼발이로 예상했지만 역시나 삼발이었다. 쇼미더머니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셨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전 내내 정비숍 메인 전원이 나가서 전기가 없어서 작업이 상당히 딜레이되었다. 이건 들은 얘기가 아니라 내가 사무실에서 계속 앉아서 기다렸기에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한참을 기더라고 나서야 전기 문제 해결.. 작업은 진행되고 김선우님이 오늘 입고됐다며 유튜브 채널 로고가 선명하게 그려진 마스크를 주셨다. 이것도 내 눈으로 오늘 상자가 입고되는 걸 확인했기에 팩트다. 뽀미님이 열심히 영상 편집을 하셨다.. 아니 편집인 2분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중 한 분이 조카...?? 일시적인 건가? 아님 그냥 임시..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DIY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일반적인 차량은 문짝 자체에 유리가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웨더스트립 정도로 창틀이 감싸져있죠. 하지만, 봉고3코치같은 구형 봉고차 뒷좌석 유리창의 경우 차체와 분리가 가능한 별도의 창틀이 있으며, 유리가 매립되는 공간을 별도로 가지고있지 않죠. 일반적인 가정용 미닫이 창문의 잠금장치는 위 사진처럼 잠금장치가 가운데 달려 있어서 창문끼리 고정이 되어 열리지 않는 방식이 일반적인데요. 봉고차 뒷좌석 미닫이 창문의 경우 잠금장치가 양 끝에 있답니다.. 그래서 양 끝에 달린 잠금장치가 고장나면 잠기지 않게 돼요. 저번에 고장난 부분을 용접하긴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어서 아예 교환을 했거든요. 부품값은 별로 비싸지 않았고, 용접비..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에도 다이 포스팅입니다. ^^ 봉고3코치, 이스타나, 그레이스 등과 같이 미닫이형 창문이 있는 구형 원박스카들에는 미닫이 창문에 들어가는 고무류들이 존재하죠.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하나는 창틀 안에 들어가는 찬넬 고무(run channel)입니다. 차종에 따라 찬넬 고무의 역할이 상이한데, 일반적인 찬넬 고무는 위 사진의 W 형태가 아닌 주로 V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승용 차량(봉고차 1열도 해당함) 에서는 문짝과 일체형으로 된 창틀 안에 찬넬 고무가 들어가있으며 자동차 유리창을 끝까지 올렸을 때 지지해주고 유리의 밀폐력을 높이죠. 그게 끝입니다. 반면 봉고차 뒷조석에서의 찬넬 고무는 자동차 본체와 ㅂ누리가 가능한 창틀 속에 W 모양으로 쏙 들어가있는데요..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엔 DIY 영상입니다. 차량을 오랫동안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 및 예방정비가 필수죠. 그런데 모든 정비를 정비소에 의존하게 되면 돈이 많으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금전적인 부담이 너무 커집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준이 높지 않은 것들은 자가정비하는 것이 필요하죠. 그게 기술료를 절약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방법이죠. 요즘은 유튜브 등 매체의 발달로 DIY 정보 영상에 다가가는 것이 예전보다는 훨씬 쉬워졌습니다. 대신 잘못된 정보들도 넘쳐나서 분별할 줄 아는 능력 또한 요구되죠. 봉고3코치 모델의 경우 개체 수가 많지 않고 남아 있던 개체는 남미, 동남아 등지로 많이 수출이 나가서 한국 내 오너가 그리 많진 않습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영상을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저는 예전에 운전석, 조수석을 제외한 옆 창문에 커튼을 이미 달았습니다. 하지만, 운전석, 조수석에는 달지 못했죠. 다른 유리창보다 달기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 때문에 기존 커튼을 달지 못했어요. 그래서 완전 제작은 포기하고, 시중에 나오는 기성품을 사서 달기로 결심을 했어요. 기성품도 커튼 자체는 네모 모양이지만, 유선형 레일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높이가 낮은 부분에서는 조금 울면서 접혔다 펴지는 그런 구조가 됩니다. 커튼이 완전히 펴지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커튼 면 자체는 네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레일의 형태에 따라 위 사진처럼 울었다 펴졌다 할 뿐이죠. 이렇게 기존 커튼보다 좀 더 멋진(?) 커튼을 운전석, 조수석에 장착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창문 걸쇠가 고장..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랜만에 DIY 글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웨더 스트립(Weather Strip)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웨더스트립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찬 담는 밀폐용기에 들어가있는 고무처럼 밀폐를 위한 재료인데요, 차량이 달릴 때 외부로부터 바람, 비 등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재료입니다. 대부분 고무, 스펀지 등이 사용되죠. 고무에 보호제를 발라주면 고무의 열화, 경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데요, 부품상에 알아보면 웨더스트립 부품이 얼마 하지 않으니 교환하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신차 출고 기준으로 부품 의무 보유 기한은 8년이고, 그 이후로는 자신의 차량에 대한 재고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타 차량 것을 이식하거나 그냥 길게 나오는 웨더스트립을 잘라서 이식..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스타나, 다마스, 그레이스, 프레지오, 봉고3코치같은 원박스형 차량에만 있는 부품 중 스타렉스나 카니발같은 보닛이 앞에 있는 차량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창문뺏지(홀더 어셈블리-락)죠. 이러한 형태의 창문뺏지는 마을버스나 시내버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창문을 닫았을 때 뺏지를 누르지 않고서는 열리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잠금장치입니다. 사진 상 보이는 창문뺏지는 주물로 만들어졌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주물 뺏지는 개선품이고요, 2004년식 순정에 달려나오는 창문뺏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게 경화되면 힘을 조금만 잘못 줘도 부러져버리더군요. 부러지게되면 잠금장치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쉽게 창문이 열..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자동차 번호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 왔습니다. 여러 차례 변화해왔지만 2000대 이후를 기점으로 생각해보자면 2003년까지는 지역명이 붙는 녹색 지역 번호판을 사용하다가 그러다가 2004년 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는 녹색 전국번호판이 도입되었습니다. 2년 10개월만 도입되었던 녹색 전국번호판이다보니 기아자동차 밀레니엄 엠블렘처럼 어느 정도는 희소할 수밖에 없지요? ^^ 봉고3코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즉, 최초 등록 이후 번호판을 한 번도 변경이나 재발급하지 않았다면 봉고3코치는 모두 녹색 전국번호판인거죠.) 2006년 11월부터 이렇게 흰색 전국번호판이 도입되었고, 요즘은 승용차에 한하여 8자리 흰색 페인트식 번호판 및 재귀반사 필름식 번호판이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기아(舊 기아산업, 기아자동차)의 엠블렘은 꽤 많이 변화해 왔습니다. 우런 아래 엠블럼 그림들을 통해 기아산업, 기아자동차, 기아의 로고 변천사를 나열해보겠습니다. 봉고3코치의 엠블렘은 2000~2004년 내수 차량 한정 K 엠블렘(일명 밀레니엄 로고)이 붙은 2004년 생산 모델과 2005년 KIA 엠블렘이 붙은 2005년 생산 모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성능의 차이는 전혀 없고 단순히 생산년도에 따른 엠블렘만 차이가 납니다. 저는 2004년 8월 생산, 2004년 10월 등록차량이었기에 밀레니엄 엠블렘이 장착된 차량을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 깨지고 갈라졌는데요, 이 엠블렘을 새 것으로 교체해주기로 마음 먹고 교환 DIY를 진행..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요즘 5등급차량 규제 강화로 인해 DPF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2020년 4월 DPF를 장착하였습니다. 장착만 하면 끝이 아니라 장착 구조변경검사 합격 이후 45일 이상 차량 이용 후 75일 이내에 (즉, 장착일로부터 45일~75일 사이에) DPF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 검사소에서 성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성능 검사까지 통과해야만 비로소 특별한 문제 없이 정기 종합검사만 받으러 다니면 되는 겁니다. 심지어 장착일로부터 3년 간 환경개선부담금, 배출가스검사를 면제해주죠. (검사 자체를 면제해주는 게 아니라 검사 항목 중 배출가스검사 항목을 면제해줌) DPF 장착 구조변경검사 후 45일 간 운행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저는 최초 성능검사 때 재검사..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랜만에 DIY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변속기(트랜스미션)는 내연기관 자동차라면 반드시 존재하는 부품이죠. 자동변속기는 동력을 전달하는 톱니가 직접 맞물리는 것이 아니라 자동변속기오일로 간접적으로 톱니에서 톱니로 동력이 전달하기 때문에 D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수동변속기는 단수 별로 톱니가 직접 맞물리기 때문에 정차 시 클러치를 밟아서 반드시 무부하 상태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방식의 차이로 인해 수동변속기가 동급 모델의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가 우수합니다. 요즘은 자동변속기 기술의 발달로 그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그 간격을 더 좁히기 위해 듀얼클러치 반자동미션(DCT)을 도입하기도 하죠. 봉고3코치/밴의 경우 4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엔 간단히 에어크리너(에어필터)를 교환해보았습니다. 에어컨필터와는 다른 것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말 그대로 에어컨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하고요 에어필터는 연료를 연소할 때 필요한 산소를 흡기할 때 불순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걸러주는 역할을 하죠. 에어크리너를 제가 DIY로 교환한 이유는 통상적으로 에어크리너 및 오일필터를 엔진오일 교환 시 함께 교환하는데요 봉고3코치용 에어크리너 재고를 갖고있지 않아서 오일필터만 교환해준 뒤 며칠 뒤 동일 정비소에서 에어크리너를 수령했답니다. 방법이 쉽기 때문에 제가 그냥 장착한다고 말씀드리고 수령만 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봉고3 코치/밴(PU21)의 경우 봉고3 트럭(PU11)과 같은 J3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일필터는..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봉고3코치를 오래도록 잘 보존하기 위해 차량 관리는 필수겠죠. 차량을 처음 인수하고 나서 떨림이 너무 심해서 이것저것 저렴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았지만 결국엔 엔진마운트, 미션마운트 교환이 답이겠더라고요. 금손이신 분들은 마운트를 DIY로 교체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까진 자신이 없어서 부품을 사들고 정비소로 향했답니다. 영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2004년 10월 출고된 이후로 한 번도 교환한 적이 없더군요. 그리고 제 실수로 튀어나온 돌에 봉고3코치 옆구리를 가격당했는데요. (눈물 ㅠㅠ) 문짝같은 부분이 아니라 하필 본체를 찌그러트려서 전문적으로 차 펴는 집에 가야할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런데 견적이 꽤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일단 자가정비로 버티려고 DIY를 했지요...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차량을 이동식 집(밴라이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원룸에서 살 때와 비슷한 인테리어로 최대한 구성을 해야되겠죠. 차만 덩그러니 있으면 본연의 임무(이동)외 다른 것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수전, 수납장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하겠지만, 그 중 정말 중요한 부분이 외부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커튼일텐데요. "아니 틴팅(썬팅)할 때 색깔을 밖에서 안보일 정도로 진하게 넣으면 되는 것 아냐?" 라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틴팅만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문제점들을 짚어보기 전 틴팅(썬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틴팅은 주로 외부로부터의 자외선 투과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하곤 하죠. 틴팅의 색깔(진하기)과 자외선 차단은 사실 상관관계가 그리 크..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봉고 시리즈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기아에서 최초로 봉고라는 이름을 쓴 것은 자동차공업합리화조치 때 더 이상 승용차 제작이 불가능해진 기아산업이 소형 상용차만을 생산할 수 있었는데요. 마쓰다 봉고를 들여오며 사용한 기아마스타 봉고입니다. 이 때 부터 국내 1박스카, 1.5박스카에 봉고차라는 대명사가 붙게 되죠. 봉고코치, 봉고나인, 봉고3코치 등 여러 버전의 봉고차를 내놓았지만,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재 기아에서 봉고라는 이름을 붙여 생산되는 차량은 봉고3 트럭이 전부입니다. 물론 봉고라는 이름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마쯔다에서마저 더 이상 봉고의 생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마쯔다 봉고가 여전히 출시..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대한민국의 차종별 종합검사 대상 및 유효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대상 적용 차령(車齡) 검사 유효기간 승용차 비사업용 차령이 4년 초과인 자동차 2년 사업용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1년 경형·소형의 승합 및 화물자동차 비사업용 차령이 3년 초과인 자동차 1년 사업용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1년 사업용 대형화물자동차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6개월 사업용 대형승합자동차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 8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월 중형 승합자동차 비사업용 차령이 3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 8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월 사업용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 8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다보면 여기저기 수리할 곳이 생기기 마련이죠. 굳이 튜닝이 아니더라도 순정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주기적인 차량 정비 및 점검은 필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술자는 해외에서의 기술자에 비해 아직까지는 덜 인정받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예로부터 실제 운동능력을 사용하는 기술보다 글로 하는 이론 학습을 더욱 강조하곤 했죠. 그래서 그런지 자동차 정비소에서의 기술료가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반면 해외에서의 기술료는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개러지 문화가 활성화되어있죠. 하지만 국내 정비소 기술료가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일 뿐, 이마저 자가정비로 해낸다면 기술료는 0원이죠. 그래서 법령에서 허용하고 정비 난이도가 높지 않은 작업은 웬만하면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캠퍼밴으로 개조할 목적의 봉고차를 구매한 이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자동차를 오래 굴리기 위한 각종 소모품 교환 및 올 수리가 우선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5등급 차량일 경우 DPF 설치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저는 봉고3코치 구매 이후 DPF를 장착한 지 1년이 훌쩍 넘었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자동차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우선 눈에 가장 거슬리는 부분부터 DIY(Do It Yourself)를 실시하기로 다짐했답니다. 봉고3코치 엠블렘과 실내등(순정 형광등) 교환을 해서 썩차 분위기를 좀 개선시켜보려고 했답니다. 자세한 장면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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