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방문 후기

대전에도 백화점이 있다.

 

한와 이글스의 도시 답게

 

한화그룹의 명실상부 백화점인

 

갤러리아가 그것이다.

 

심지어 서울 갤러리아보다 층수도 훨씬 높단다.

 

그래서 대전 하면 한화의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울산이 횬다이의 도시인 것처럼. 그런데 왜 대전 시티즌은 한화가 아닌 하나금융그룹이 모기업인걸까.)

아무튼 타임월드점은 웨스트동 센터동 이스트동으로 나뉘어져있고 웨스트동은 주차 타워로 사용된다.

 

지하2층과 4층에 있는 센터동 연결 통로를 이용하여 센터동으로 넘어온다.

 

센터동에 넘어오면 지하 2층엔 자체 브랜드인 Gourmet494(고메이494) 마트가 있고 

 

손님은 없었다. 고메이 494만 단독으로 영업을 한다면 적자가 무지하게 클 듯.

 

그렇다고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지하 2층 및 11층에는 푸드코트가 있고

 

나머지 층에 카테고리별 메장이 있었다.

 

맛은 모르겠지만 백화점 입점 푸드코트답게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다.

 

딱히 뭘 사러온 것은 아니었어서 열심히 아이 쇼핑을 하며 체내 열량을 소모했다.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를 쐬면서...

 

후기 : 그냥 여름에 시원하게 거닐기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