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차박에 필요한 tip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계절별 차박에 필요한 여러가지 꿀팁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1. 봄, 가을

 

봄과 가을입니다. 

 

봄과 가을엔 일교차가 정말 크게 납니다.

 

낮에 정말 따뜻한 것 같다가도 잘 때 한겨울같이 춥곤 하죠.

 

그래서 침낭을 준비하시면 좋고,

 

그게 아니라면.. 내피(깔깔이)에 두꺼운 담요 조합도 괜찮답니다.

2. 여름

 

전기차면 자는 내내 에어컨을 틀면 좋겠지만

 

내연기관차 혹은 캠핑카가 아닌 차량일 경우

 

여름밤이 상당히 곤혹스럽죠..

 

가장 시급하게 갖춰야할 것은 바로 '그늘'입니다.ㅏ

 

인공적으로 텐트로 만든 그늘 말고요. 큰 나무 밑이라든지 산골짜기 그늘, 계곡 바로 옆 그늘 등 그늘이 급선무죠.

3. 겨울

 

뭐 역시나 전기차 혹은 캠핑용자동차는 걱정이 없지만..

 

일반 내연기관차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계절임은 분명하죠..

 

겨울이 가장 보내기 힘들다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매력적인 차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고요하기 때문에 힐링이 되고요.

 

바쁜 삶에 휴식이 필요하듯, 휴식하는 자연 만물 속에서 차박러 또한 휴식이 가능하거든요.

 

낮에 햇빛에 데워진 차량 내부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가 넘어가면 창문 모양으로 단열재를 오려서 창문에 끼우는 게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

 

그게 아니라면... 디젤 혹은 가솔린 무시동히터 가동을... ^^ 요즘 무시동히터 얼마 안하더라고요.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amperBCM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