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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밴라이프를 실현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의 고장을 예방하고, 노후화를 늦추기 위한 각종 소모품 교환일텐데요.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의 집합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엄청나게 많은 부품이 있지만

 

그 중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각종 구동계에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부품으로

 

타이밍벨트 및 타이밍체인이 있습니다.

타이밍벨트
타이밍체인

둘 다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전달해준다는 공통점이 있고, 

 

끊어질 경우 엔진에 중대한 데미지를 입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이밍벨트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타이밍체인에 비해

 

소음이 적다는 것,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혹조건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10만 km정도 운행 후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요즘 타이밍벨트는 내구성이 좋아져서 15만 km 정도도 거뜬하다고는 하지만,

 

예방 정비를 위해 10만km를 권장드립니다.

 

타이밍체인의 경우 반영구적이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2배 이상 비싸고

 

타이밍벨트에 비해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구형 디젤 엔진이라면 크게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운행 중 자전거 기어 조절할 때 처럼 드르륵 쇠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타이밍체인의 장력을 조절하거나 체인 교환을 하면 됩니다.

 

봉고3코치의 경우 타이밍벨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수 당시 적산계가 101,200km를 가리키고 있었기에 인수 후 얼마 되지 않아

 

타이밍벨트를 예방정비 차원에서 교환하게 되었죠.

 

이 때 16년 묵은(2004년식, 구입년도 2020년) 인젝터도 클리닝 및 인젝터동와셔까지 함께 교환했습니다.

 

엔진 관련 소모품 정비는 한 번에 같이 하는 게 공임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파란손들이나 자동큐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자세한 교환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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