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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저는 그래놀라 시리얼을 종종 먹는 편인데요,

 

외국계 기업인 켈로그(농심켈로그)와, 국내 동서식품의 포스트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지요.

켈로그
포스트

요즘은 안그런 것 같지만

 

동서식품은 과거 콘푸로스트를 겨냥한 콘푸라이트를 출시하고서 과대 포장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東西食品

 

켈로그 콘푸로스트는 종이갑을 개봉하면 내부 반투명 비닐 안에 내용물이 꽉 차있는 반면

 

콘푸라이트는 종이갑의 높이와 내부 은박 비닐의 높이가 다르더라고요.. 은박 비닐의 높이도 다르고요.

 

그게 20년도 더 된 이야기같은데 그 때 이후로 가급적 포스트는 잘 안먹게되더라고요.

(개인적 의견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동서식품이 할인 행사도 자주 하고 해서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아요.)

 

뭐 요즘은 종이갑에 들어있는 것 못지 않게 지퍼백 포장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특히 그래놀라는 100%죠)

 

그런 건 사실 상관없는건데

 

저의 20여년 전 포스트에 든 배신감으로 인해 여전히 켈로그를 선호합니다.

 

그러게 과대포장하지 말으셨어야죠

 

뭐 시리얼이 부서지면 어때요 질소포장 할 일이 없는 것 같은데말이죠.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구입 후기입니다.

 

뭐 마트에 가면 널린 거 아닌가?

 

상품 자체는 그렇긴 하죠. 근데 제가 찾는 건 단순히 단품을 찾는 게 아니라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3입+폴딩카트 세트를 찾던거였답니다.

우연히 홈플**에 갔는데 해당 상품이 진열돼있어서

 

'아 요즘 이런 것도 파는구나, 다음에 그래놀라 먹고싶을 때 사러 와야지'

 

라고 했던 게 며칠 후 생각해보니 어찌나 사고싶던지..

 

해당 행사는 5월부터 진행이 되었으며

 

제가 물건을 처음 본 게 7월인데.. 거의 행사 끝물이고 재고 처리 단계였던거여서

 

웬만한 다른 매장에는 제품이 다 빠졌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우연히 해당 상품을 본 지점은 집에서 차로 1시간 넘게 가야하는 멀리 떨어진 곳..

 

동네 근처 여러 매장을 돌았지만 이미 물건 빠진 지 한 달도 더 됐다고...

 

그래서 제가 물건 봤던 지점에 사전 연락을 하니 그 곳엔 해당 제품이 인기가 없는지

 

아직 10개정도 남아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차박 겸 달려가서 결국 겟 했습니다. ^^

 

사진들도 올리고싶은데

 

아주 먼 미래에 영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라 그냥 맘 속에 넣어두겠습니다. ^^

 

장바구니는 장 보고 나면 무겁고,

 

매장에 있는 카트는 코로나때문에 조심스러운데

 

켈로그 폴딩카트 생기니 장 볼 때 편하고 좋아요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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