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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개조차량.

 

구체적으로는, 레저용 차량으로 개조된 스쿨 버스를 뜻하는 skoolie.

 

국내에서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가장 이상적인 차량은

 

르노 마스터 혹은 현대 쏠라티.

(순정 에어컨 시스템이 좋고, 구조변경 시 번호판 변경이 필요없는 승합 vs

후면 에어컨은 없지만 창문을 원하는 위치에 뚫을 수 있고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고 세금이 저렴한 화물 밴)

-> 화물차는 특수차로 변경돼서 번호판은 바꿔야하지만, 세금은 원적대로 화물차 기준으로 세금이 나가죠.

르노 마스터 밴

근데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skoolie는 

 

저렇게 보닛이 앞으로 날렵하게 튀어나온 건 감성이 없고..

 

아래 사진들처럼 생긴 차량들이 진정한 skoolie라고 할 수 있지요.

benz O309
International Harvester, Navistar International (International 3800)

현대 쏠라티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차량 10년 이상 된

 

현대 뉴 카운티 숏바디를 사면 매우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답니다.

뉴 카운티 숏바디(단축)

시내버스나 유치원, 학원 버스로 구르던 연두색, 노란색 카운티는 너무 마일리지가 높아서

 

적당히 관광버스 업체나 교회, 절, 군용 불하 차량 등에서 처분하는 카운티를 모셔오는 게 좋겠지요.

 

베이지색이 좋은 것 같네요.

 

뉴 카운티는 조수석 문짝이 없는 게 단점이고요.

 

무조건 조수석 착석은 캠핑카 대문을 통해 돌아서 들어가야하죠.

 

다음 포스팅도 해시태그 하나씩을 놓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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