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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자동차 검사 주기는 차량의 종류별로 6개월~2년으로 다양합니다.

 

우선, 대한민국의 차종별 종합검사 대상 및 유효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대상

적용 차령(車齡)

검사 유효기간

승용차

비사업용

차령이 4년 초과인 자동차

2년

사업용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1년

경형·소형의 승합 및 화물자동차

비사업용

차령이 3년 초과인 자동차

1년

사업용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1년

사업용 대형화물자동차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6개월

사업용 대형승합자동차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 8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월

중형 승합자동차

비사업용

차령이 3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 8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월

사업용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 8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월

그 밖의 자동차

비사업용

차령이 3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이 5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월

사업용

차령이 2년 초과인 자동차

차령이 5년까지는 1년,

이후부터는 6개월

「자동차관리법」 제43의2조제2항,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8조  별표 1

 

제 차량은 비사업용 중형 승합자동차. 그리고 차령 8년을 초과한 차량에 해당하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있지요.

 

편의성만 생각한다면 번거롭고 귀찮다 여길 수도 있지만,

 

오히려 차량의 상태를 알게 되고 예방 정비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사설 인증 검사소로 가지 않고 TS 공단 검사소로 가죠.

 

좀 더 빡빡하게 검사를 진행하기에 말이죠.

(동일하게 검사해야 원칙이지만, 어느 정도 융통성 있게 운영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동차 검사소는 TS 검사소가 있고, 사설 인증 검사소가 있습니다. 어딜 가든 효력은 인정됩니다.

TS 공단 검사소는 현재 100% 예약제로만 운영이 되고 있고(인터넷으로 예약이 불가능한 특별한 검사들은 예외)

 

사설 검사소는 예약 없이 사전 전화 혹은 전화 없이 방문으로도 검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전화예약을 하면 검사 비용을 할인해주기도 합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TS검사소를 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몇 푼 안되는 차이지만 아주 조금 TS검사소가 저렴한 경향이 있습니다. (몇백~몇천 원 이내)

 

검사를 빨리 통과해야하거나 제 스케쥴에 맞는 예약이 쉽지 않을 경우 사설 인증 검사소로 간 적도 있습니다.

 

차량을 소유한 분이라면 언젠간 누구나 겪어야 할 부분이니 많은 분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자동차 검사소는 TS 검사소와 사설 인증 검사소가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차량 구입 이후 첫 자동차 검사. 어땠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아울러 소음 잡기 시도, 부분 도색 시도, 누수 확인 등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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