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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차량을 이동식 집(밴라이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원룸에서 살 때와 비슷한 인테리어로 최대한 구성을 해야되겠죠.

 

차만 덩그러니 있으면 본연의 임무(이동)외 다른 것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수전, 수납장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하겠지만,

 

그 중 정말 중요한 부분이 외부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커튼일텐데요.

 

"아니 틴팅(썬팅)할 때 색깔을 밖에서 안보일 정도로 진하게 넣으면 되는 것 아냐?" 라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틴팅

틴팅만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문제점들을 짚어보기 전 틴팅(썬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틴팅은 주로 외부로부터의 자외선 투과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하곤 하죠.

 

틴팅의 색깔(진하기)과 자외선 차단은 사실 상관관계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색깔이 좀 연해도 자외선 차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죠.

 

쉽게 말해서, 색깔의 진하기와 자외선 차단율은 별개라는 것입니다.

 

틴팅의 진하기와 자외선 차단율의 상관관계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이 쯤에서 문제들을 짚어보도록 하죠.

 

1. 국내 법규 상 자외선 차단율은 상관하지 않지만,

 

색깔의 진하기는 진한 정도에 따라 불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시야 확보가 안되어 위험할 수 있기 때문.)

(너무 진해서 외부에서 실내가 안보인다면 범죄 관련 용의자 추적이 어려운 이유도 있겠죠?)

 

틴팅 진하기 단속의 경우 거의 유명무실하게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엄연히 말해서 주변에서 내부가 안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색깔이 진한 틴팅은 전부 불법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로, 많은 국가에서 진한 썬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전 문제, 범죄자 확인 불가 문제 등)

 

2. 위에서 언급했듯이 안전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정말 진한 썬팅을 한다고 해도 내부가 완전히 안보이는 것은 아니고 자세히 보면 보이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가 안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 때문에,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는 결국 차량용 커튼을 설치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캠퍼밴 커튼은 사생활 보호의 실용적 목적 뿐만 아니라 감성 인테리어로도 아주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저의 경우 일단 실용적 목적만으로 커튼을 설치했기에 주변에 보이는 재료로 최저가 세팅을 했답니다.

 

자세한 커튼 설치 장면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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