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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2020년 초 코로나19라는 단어도 없을 때 우한 페렴 쯤으로 가벼이 여기고 있을 무렵

기아 봉고3코치(수출형은 기존 프레지오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함)

봉고3코치 초장축 15인승을 구입하였고, 캠퍼밴으로 구조변경할 목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국내용은 봉고3코치로 바뀌면서 배기가스 규제 대응으로 엔진까지 신형 J3 CRDi 엔진을 올렸지만,

수출형 프레지오는 페이스리프트만 되고 여전히 구형 프레지오 엔진을 장착함)

 

제가 봉고3코치를 구입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제 생각엔

 

캠핑카 생활이라는 것은 레져의 아주 작은 한 분야로 캠핑 매니아들이나 하는 행위로 여길 쯤이었죠.

(이렇게 차박이나 캠핑카 밴라이프가 크게 확산되리라 생각지 못한 때죠)

 

구입 후 몇 달이 지나자 이동제한이나 여행을 가지 못해 지쳤는지 차박캠핑문화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니아 문화로 남길 바랐는데,

 

흔해진 것 같아 자리 싸움도 많이 일어나고 참 많이 아쉽네요.

주차장에 모여있는 카라반 (사진 상 카라반들의 차고지증명 여부는 알 수 없음. 출처 : travelview.co.kr)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종종 보고요.

 

제가 구매한 봉고3코치 초장축 15인승 내부는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봉고3코치 15인승(초장축) 내부 사진

자세한 내부 확인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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