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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랜만에 DIY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변속기(트랜스미션)는 내연기관 자동차라면 반드시 존재하는 부품이죠.

변속기의 종류로는 자동변속기(AT), 수동변속기(MT), 반자동(듀얼클러치)변속기(DCT), 무단자동변속기(CVT) 등이 있죠.

자동변속기는 동력을 전달하는 톱니가 직접 맞물리는 것이 아니라

 

자동변속기오일로 간접적으로 톱니에서 톱니로 동력이 전달하기 때문에

 

D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수동변속기는 단수 별로 톱니가 직접 맞물리기 때문에 정차 시 클러치를 밟아서

 

반드시 무부하 상태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수동변속기. 기본적으로 클러치를 밟기만 하면 무부하 상태가 되고 동력 전달이 직접적이기 때문에 연비 면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

방식의 차이로 인해 수동변속기가 동급 모델의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가 우수합니다.

 

요즘은 자동변속기 기술의 발달로 그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그 간격을 더 좁히기 위해 듀얼클러치 반자동미션(DCT)을 도입하기도 하죠.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 무단자동변속기(CVT)의 경우 변속 레버 외관만으로는 AT와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봉고3코치/밴의 경우 4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변속기 모델이 있었고

 

자동변속기는 장축 모델(코치 기준 12인승)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으며,

 

초장축 모델(코치 기준 15인승)은 수동변속기로만 출시되었습니다. 

 

제 봉고3코치 15인승 수동변속기 차량의 기어봉은 글씨가 다 지워졌고, 기어부츠는 많이 헤져버려서

 

모비스에서 부품 구입 후 DIY로 교환을 하게 되었는데요,

 

자세한 교환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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