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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바닥 작업 이후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바닥에 장판을 설치했기 때문에 따로 신발을 둘 곳이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신발을 둘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합니다.

(집으로 따지면 현관 앞 신발 벗는 부분)

이렇게 거창하게 타일을 깔겠다는 건 아니고요.. ^^;;

이런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어설프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누구 도움 없이 혼자 하는 그 자체에 뿌듯함을 느끼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발판을 완성하기 위해선 다른 부품들이 필요해서 

 

마무리는 이번 영상에서는 하진 못했지만 어쨌든 반은 완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천장... ㅠㅠ

그간 이렇게 천장이 훤히 드러나있는 상태였죠.

천장을 루바 시공을 통해 깔끔하게 덮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저는 좀 다르게, 최대한 비용이 적게 들고 최대한 간편하게 하고싶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차량의 천장과 달리 측면이 라운드처리가 되어있어서 작업에 상당히 애를 먹었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오징어합판(일명 요꼬합판)은 휘어지는 특셩이 있습니다.

라운드 부분의 마감을 위해 오징어합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앞 뒤 남은 부분에 대한 마무리 작업은 하지 못했지만

 

일단 어느 정도 이 오징어합판을 통해 천장 골격이 보이지 않게 처리할 수 있었어요..

 

그럼 어떻게 작업이 진행됐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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