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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일반 차량 내부에서 식사를 하기엔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요.

일반 차량에서는 이런 식으로 먹어야할 것이 뻔하죠. (오 의외로 괜찮은데?)

사람들끼리 마주앉아서 먹지 못하는 것은 물론,

 

혼자 먹기에도 손에 들고 먹는 종류의 음식이 아니라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닐 겁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다양한 형태의 차량용 간이 테이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붕 낮은, 화장실 없는 이동식 소형 원룸(이런 형태를 기숙방, 고시원이라고 하려나요?) 을 최대한 옮기기 위해

 

캠핑카, 카라반, 농막 등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순정 상태에서도 테이블의 기능을 충실히 하는 차량이 봉고3 코치죠.

봉고3코치 순정 테이블. 3열시트 폴딩 시 나타납니다.

봉고3 코치 12인승, 15인승은 사진에서 보듯 특별한 개조 없이도

 

3열시트를 폴딩하면 나타나는 순정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업무나 식사 등을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3열시트쪽에 스피커가 보이고, 2열시트쪽에는 에어컨 및 히터 조작용 스위치가 있죠.

 

요즘 나오는 스타렉스, 카니발보다 실내 공간 측면에서 정말 좋은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원박스카가 2밴(3밴), 5밴(6밴)에 화물차량에 한하여 원박스카가 부활한다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순정테이블을 이용하여 식사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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