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2020년 2월 28일부로 캠핑용자동차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캠핑용자동차를 만드는 데 있어서의 법령이 매우 완화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구조변경 시 들어가야하는 필수 요건은 바로 "침상" 입니다. 침상이 있지 않으면 캠핑용자동차로의 구조변경이 불가능하죠. 어떻게든 차량 바닥 전체를 덮는 평상 형태로라도 침상이 있어야만 합니다. (저는 바닥 전체를 덮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했지만요) 접이식으로도 가능하지만, 어쨌든 침상이 없다면 승인을 받지 못하죠. (침상의 넓이는 1인 당 500mm*1700mm 혹은 이와 비슷한 넓이인 8500cm^2 이며, 최대승차인원의 1/3 이상이 충족되는 넓이가 되어야 함.) 여기에 다섯 가지가 추가되는데요, 예전에는 이 다섯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일반적인 자동차의 천장은 철판 및 내장재로 구성되어있지요. 옵션이 좋은 차량은 천장 측면부에 커튼에어백이 붙어있기도 하고요. ㅎㅎ 구형 차량인 봉고3코치엔 그런 게 있을 리 없지만요. 소음 감소를 위한 위와 같은 방진 패드는 어느 정도 붙어있긴 하지만 (스펀지같은 저렴한 재질로 듬성듬성 붙어있답니다.) 단열을 위한 부품은 전무합니다. 차량은 출고 당시엔 이동수단이지 집으로 나오는 게 아니니 말이죠. 그런 걸(단열재) 붙여줄 리가 없죠. 이런 작업들을 하기 위해선 기존 천장 내장재를 내려야 작업이 되겠죠? 저는 남들과는 좀 다르게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그 작업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캠핑용자동차 만들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썬바이저 탈거 및 내부 측면 하단 정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썬바이저, 바람막이, 윈드가드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는 위 부품.. 17년동안 노후되어 낡아서 떼어내게 됐어요. 저 당시엔 썬바이저를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면 출고 시 같이 붙어서 달려나왔죠. 요즘은 미관 상 잘 장착하지 않는데요. 저는 향후 다른 차량을 구입하더라도 장착할 것 같아요. ^^ 썬바이저는 차량 내부의 운전석, 조수석 머리쪽에 달려있는 부품과 이름이 같기도 하네요. 운전석쪽 외부 썬바이저는 사실 예전에 휠 얼라인먼트 정비를 받을 때 직원이 깨버렸는데 제가 그냥 넘어갔어요. (너무 착한 천사인 것..... ㅎㅎ) 그리고 측면 하단에 붙어있던..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캠핑용자동차 만들기 프로젝트 2번째 포스팅입니다. 좌석을 탈거한 후엔 내장재를 탈거하기 시작했어요. 방진방음 및 단열을 하려면 내장재를 탈거해야하거든요. 일반적인 탈거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좀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게 됐답니다. 왜냐면 봉고3코치의 경우 내장재의 상단이 창틀에 맞물리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내장재를 완전히 다 떼어내면 창틀과 철판 사이가 매우 어색해지거든요. 소음 감소를 위해 방진 패드를 곳곳에 덕지덕지 붙여주고요, 이렇게 하면 빗방울이나 외력, 내부 진동, 외부 소음 등에 의한 내부 소음이 어느 정도 줄어들게 된답니다. 어떻게 저만의 방식으로 내장재를 탈거(?)하고 방진 패드를 붙였는지 그 과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부터는 당분간 캠핑용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내용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현재는 봉고3코치 초장축 15인승 차량을 베이스로 캠핑용자동차 구조변경이 완료된 상태인데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고자 합니다. 캠핑용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은 승차인원의 1/3 이상이 사용가능한 침상이며, (일부분을 변환형으로 설계하는 것도 가능함) 침상의 가장 기초가 되는 침상 프레임은 차체에 단단히 고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 침상에 5대 장비 중(화장실공간, 개수대, 세면대 테이블, 수전) 하나가 추가되면 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일단 넓은 공간이 필요하겠죠? 넓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좌석을 탈거해야겠죠? 그래서 좌석 탈거부터 시작했답니다. 좌석 탈거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대전으로 이사오고 나서의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7월부터는 캠핑용 자동차 만들기 프로젝트 과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는 봉고3코치 캠핑용 자동차 만들기 카테고리가 비어있었죠) 대전에 뿌리를 내리고 나서 처음 찾은 곳은 바로 대전 뿌리공원입니다. 대전 뿌리공원은 세계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유명한데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약 250여 개의 성씨 중 거의 대부분의 성씨를 각 성씨 별로 비석 형태로 모아두었으며 각각의 조형물이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까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자신의 뿌리(본관)가 있는 비석까지 찾아가면 시조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분에 대한 역사적 내용들이 적혀있습니다. 후손들 (종친회 등)이 마련해놓은 안내문들도 보이..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드디어 대전으로 이사 가기 전 마지막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인천에서 대전까지 셀프 이사를 하기로 마음 먹고 봉고차에 최대한 많이 실어나르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이미 독서대같은 부피가 큰 짐은 천안의 모 거처에 미리 옮겨두었기에, 셀프 이사가 가능했답니다. 짐을 가득 싣고, 차가 안나가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잠시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짐들이 후륜을 잘 눌러줘서 접지력이 향상되어 후륜구동인 봉고3코치를 더욱 잘 치고 나가게 해주었답니다. 대전집으로의 이사 과정을 영상을 통해 함께 하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제목은 봉고3코치로 썼지만, 사실 이 날은 와이프 차로 이동했답니다. 제 카테고리가 온통 봉고차라.. 뭐라 제목을 뽑아야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이번 나들이에선 호텔 36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답니다. 근사한 뷰를 즐기고싶어서요. 눈이 펑펑 내려서 더 멋졌죠. (물론 교통은 안좋아졌지만) 또 다른 날엔 부평 나들이를 갔답니다. ^^ 어디 멀리가고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질 않아서 인천 근교에서 놀았답니다. 이 쯤이 거의 인천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가기 직전 쯤 되네요. 앞으론 대전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게 될거예요. 어떻게 인천 생활의 막바지를 즐겼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요즘 여행 포스팅이 많이 올라가고 있네요. 이번엔 강릉입니다. ^^ 강릉으로 떠나기 전에 봉고가 좀 아팠어서.. 제너레이터 교환, 인젝터 리빌드를 진행했습니다. 나름 예방정비를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빠른 km수에 인젝터 리빌드를 진행했네요. 뭐 연식을 생각하면 17년 된 차이긴 하지만요... 제너레이터는 대체 왜 나간건지... ㅠㅠ 제너레이터는 발전기(전기를 만들어내는 장치)를 통칭하는 것이고 알터네이터는 전자기 유도 현상으로 (교류) 전기를 만들어내는 장치이기 때문에 제너레이터가 좀 더 큰 개념이고 차량으로 한정하면 알터네이터라고 해야 정확한 말이 되겠죠. 어라? 제가 알기론 자동차 전기는 12V 직류 아닌가요? 발생된 교류 전기를 정류기를 통해 직류로..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영상 초반은 포항 호미곶으로 시작합니다. 일출 명소로 유명하죠. ^^ 2020년 연말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일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었죠. 2021년 연말에는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 멋진 뷰를 가진 호미곶을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대전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일부 큰 짐들을 미리 천안에 있는 다른 거처로 잠시 옮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봉고3코치를 짐차로 이용하게 됐는데.. 수송능력도 탁월하더라고요. 자동차등록증 상 15인승이니 65kg의 성인 15명이 탈 수 있어야해서 중량짐도 꽤 실을 수 있겠죠? 975kg이면 거의 1톤에 가깝네요. 운전자는 빼야하니 910kg을 실을 수 있어야됩니다. (물론 법령 상 적재중량은 0kg이죠. 그냥 사람 무게를 짐..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울산 포스팅이 참 많은데요, 저 울산 사람 아닙니다..ㅎㅎㅎ 코로나로 인해 그 당시 연말에 간절곶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저희는 그보다 앞서 미리 갔기 때문에 구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 신불산에도 다녀왔는데요, 너무 해가 많이 넘어가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지만, 알프스라고 불릴만하다는 결론을 얻게 됐지요.. ㅎㅎ 포항에서는 근사한 식당에 가서 맛있는 메뉴도 먹고. 좋은 하루를 보냈어요 ^^ 매일매일이 이렇다면 참 즐거울텐데요. 하지만, 먹고 살아야되니 그건 불가능하겠죠.... (ㅠㅠ) 여행이 어땠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청경채 하면 주로 식용 잎 및 줄기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 이 청경채도 엄연히 꽃이 피는 식물인데요. 청경채 꽃도 노란 것이 참 예쁘답니다. 맛도 좋지만 꽤나 쌀쌀한 날씨에도 꽃이 피어나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친구죠. ^^ 저는 청경채 꽃이 이렇게 생겼다는 걸 여행 당시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청경채밭도 구경하고, 동해안 뷰도 감상하니 힐링이 많이 되었답니다. 자, 영상을 통해 청경채 구경을 떠나보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여기저기 잘 조성되어 있는 호수공원 중 한 곳을 다녀온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호수공원은 웬만한 대도시에는 하나쯤 다 조성되어 있습니다. 도시 조성 계획을 세울 때 공원을 빼놓을 수 없죠. 아파트와 공장만 있다면 국민의 삶의 질이 나빠지겠죠? 공원의 종류가 일반 공원도 있겠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지을 경우 인공호수를 만들기도 하고 애초에 처음부터 자연적으로 호수였던 곳을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도 한답니다. 바다나 계곡의 물살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호수의 고요함 또한 감상 및 힐링 포인트랍니다. 저희는 전국의 수많은 호수공원 중 이 곳에 다녀왔답니다. 어떤 호수공원을 어떻게 탐방했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 안에 있는 열대림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해외 여행은 어려운 상황에서 열대림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에서요.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제가 대한민국에서 한겨울에 열대림을 구경했다는 것입니다. (촬영 당시 겨울이었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거대한 유리온실 및 난방 덕분에 가능했답니다. 그렇다면 한겨울 열대림 구경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할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대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엑스포, 성심당 정도인가요? 하지만, 대전에는 정말 뷰가 끝내주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식장산 전망대죠. 식장산 전망대는 정말 깔끔하게 잘 지어져있으며,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약간의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된답니다. (차나 자전거가 없이 걸어서 처음부터 올라가긴 힘들 것 같아요. 능선을 타고 꽤 길게 올라와야된답니다.) 도착하면 놀라운 식장산 전망대 뷰가 펼쳐집니다. 대전 시내가 한눈에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이죠. 해발고도가 꽤 높아서 좋답니다. 그리고 밤뷰도 끝내주는데, 특히 밤엔 야경 보러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자주 찾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식장산 전망대가 어땠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울진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울진에 도착해서는 열심히 게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가 홍게를 떨이로 판매하는 곳을 발견 및 구입, 그리고 즉석에서 찌는 것 까지 의뢰하게 됩니다. (일부는 찌고, 일부는 라면에 넣어먹으려고 안찜) 쪄온 홍게를 뷰가 멋진 곳에 주차를 하고선 차 안에서 먹게 되는데...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바깥에서 뷰를 보며 먹으면 무조건 훨씬 맛있더라고요. 맛은 혀로만 느끼는 게 아닌 오감으로 다 느끼는 것 같아요. ^^ 어떻게 울진을 여행했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저번 영상에서 여러 곳의 음식을 맘껏 즐겼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유적지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처음 들른 곳은 익산 미륵사지였답니다. 웅장한 자태가 장난 아니었답니다. 인간을 미물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스케일 ... ^^ 다음으로 들른 곳은 충남 부여였지요. 맛있는 석갈비도 먹고 좋았답니다. 칠지공원에서는 삼국시대 전통 배를 체험해보는 분들이 계셔서 그걸 봤답니다 ^^ 말만 해서 뭐하겠습니까 영상으로 보는 게 최고인 것 같네요. 자세한 유적 탐방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여행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순천엔 전날 먹거리를 위함도 있지만 사실 업무 차 간 것이기도 합니다. 결혼식때나 가끔 가 봤던 곳이 순천인데, 이 땐 업무 겸 가게 되었죠. 올라오는 길에 임실, 익산을 들러서 즐기다 왔답니다. 임실에서는 치즈테마파크에 들러 여기 저기서 사진, 영상도 많이 찍고 치즈도 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여행에 먹방이 빠질 수 없으니요. 익산으로 이동해서는 방역하는 장면도 보고 나름 신기했어요. 그리고 코로나가 얼른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죠. 어떻게 전라권 투어를 했는지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여러분은 시화방조제에 가본 적이 있나요? 길고 긴 방조제를 지나며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 풍경은 정말 장관인데요, 갯벌 천지인 서해임에도 불구하고 만조 땐 정말 동해 못지 않은 풍경을 보여준답니다. 저는 저 곳에 주차해본 적 없지만 저기 이중 황색 실선 그어진 곳에(절대주정차금지구역) 주차된 차량이 엄청 많았답니다. 대부도, 그리고 다리를 건너 선재도를 거치면 영흥도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는 정말 제가 인천에 거주할 때 참 자주 가던 곳이었습니다. 이후 지방으로 먹거리를 찾아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때 졸음쉼터에 들르게 됩니다. 사실 졸음쉼터에서의 취사는 금지되어있긴 합니다. ('차 안'에서 라면 물만 데워서 간단히 먹었어요 ㅠㅠ) 어떻게 나..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DIY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일반적인 차량은 문짝 자체에 유리가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웨더스트립 정도로 창틀이 감싸져있죠. 하지만, 봉고3코치같은 구형 봉고차 뒷좌석 유리창의 경우 차체와 분리가 가능한 별도의 창틀이 있으며, 유리가 매립되는 공간을 별도로 가지고있지 않죠. 일반적인 가정용 미닫이 창문의 잠금장치는 위 사진처럼 잠금장치가 가운데 달려 있어서 창문끼리 고정이 되어 열리지 않는 방식이 일반적인데요. 봉고차 뒷좌석 미닫이 창문의 경우 잠금장치가 양 끝에 있답니다.. 그래서 양 끝에 달린 잠금장치가 고장나면 잠기지 않게 돼요. 저번에 고장난 부분을 용접하긴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어서 아예 교환을 했거든요. 부품값은 별로 비싸지 않았고, 용접비..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나들이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건 작년인데요, 올 해 이렇게 대전으로 오게 되리라곤 아직 잘 몰랐던 상태였어요. 대전은 광역시지만 도심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동구, 중구는 구도심으로 상당히 도시들이 낡아있는 게 사실입니다. (재개발등을 하고 있긴 하죠) 유성구, 서구, 대덕구는 어느 정도 현대화가 이루어졌고요. 이렇게 구별로 나누는 게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분위기가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하고싶은 말은 무엇이냐면 도시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차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아름다운 자연들이 많이 있다는 거예요. 좌측으론 계룡산을 필두로 한 다양한 산지들, 우측으론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뷰 위쪽으론 세종시가 생겼지만 여전히..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에도 다이 포스팅입니다. ^^ 봉고3코치, 이스타나, 그레이스 등과 같이 미닫이형 창문이 있는 구형 원박스카들에는 미닫이 창문에 들어가는 고무류들이 존재하죠.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하나는 창틀 안에 들어가는 찬넬 고무(run channel)입니다. 차종에 따라 찬넬 고무의 역할이 상이한데, 일반적인 찬넬 고무는 위 사진의 W 형태가 아닌 주로 V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승용 차량(봉고차 1열도 해당함) 에서는 문짝과 일체형으로 된 창틀 안에 찬넬 고무가 들어가있으며 자동차 유리창을 끝까지 올렸을 때 지지해주고 유리의 밀폐력을 높이죠. 그게 끝입니다. 반면 봉고차 뒷조석에서의 찬넬 고무는 자동차 본체와 ㅂ누리가 가능한 창틀 속에 W 모양으로 쏙 들어가있는데요..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말 그대로 고속도로에서 버스들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차로죠 (긴급자동차, 경찰차 등은 예외) 그런데 가끔 이렇게 생긴 차량들도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 분명 버스 전용차로라고 했는데 왜 버스가 아닌 차들도 같이 달리고 있는거죠? 그래서 어떤 차들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첫 사진의 1)의 형태로 생긴 버스라고 해서 전부 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며, 또한 2)의 형태(기아 카**, 현대 스타** 등)라 해도 전부 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긴급자동차 등을 제외한) 일반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을 하는데요, 제가 올리는 포스팅들은 지금과는 꽤 많은 시간 차이가 있어요. 그 점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 울산 하면 어느 것이 떠오르나요? 석유화학공업의 도시, 우리나라 굴지의 자동차기업 등 공업도시 이미지가 강할텐데요. 공업도시라고해서 예쁘지 않은 건 아닙니다. 바다 곳곳에 떠 있는 유조선이나 석유화학장치들이 멀리서 바라보면 어떻게 생각했을 땐 정말 멋지기도 하거든요. 의외로 땅이 넓어서 공업 장치 말고 자연 풍경들도 많답니다. 이런 예쁜 울산을 저는 참 자주 다녀왔는데요, 울산 어떤 것들을 경험하고 왔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스타나, 다마스, 그레이스, 프레지오, 봉고3코치같은 원박스형 차량에만 있는 부품 중 스타렉스나 카니발같은 보닛이 앞에 있는 차량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창문뺏지(홀더 어셈블리-락)죠. 이러한 형태의 창문뺏지는 마을버스나 시내버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창문을 닫았을 때 뺏지를 누르지 않고서는 열리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잠금장치입니다. 사진 상 보이는 창문뺏지는 주물로 만들어졌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주물 뺏지는 개선품이고요, 2004년식 순정에 달려나오는 창문뺏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게 경화되면 힘을 조금만 잘못 줘도 부러져버리더군요. 부러지게되면 잠금장치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쉽게 창문이 열..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봉고3코치 15인승을 구입하게 된 것은 단순히 당일치기 나들이만 가려는 건 아니었겠죠. 현재는 차에서 숙식이 가능하도록 개조를 완료한 상태이지만, 이때까지만(영상 촬영 당시) 하더라도 15인승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개조를 잘 해서 타고다니고싶어도 대한민국 법령 상 캠핑용자동차 개조에 대한 한계가 있기에 촬영 당시에는 어떻게 개조를 하면 좋을 지 고민이 많던 때였어요. 대한민국에서는 위 사진처럼 개조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차량별, 차종별로 팝업루프 인증을 별도로 받아야 하거든요. 스타렉스처럼 개체 수가 많지 않은 이상 제작업체가 돈이 안되는 소수 차량(예:프레지오, 봉고3코치)에 대해서는 인증 시도 자체를 하지 않죠. 굳이 지붕에 텐트를 설치..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자동차 번호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 왔습니다. 여러 차례 변화해왔지만 2000대 이후를 기점으로 생각해보자면 2003년까지는 지역명이 붙는 녹색 지역 번호판을 사용하다가 그러다가 2004년 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는 녹색 전국번호판이 도입되었습니다. 2년 10개월만 도입되었던 녹색 전국번호판이다보니 기아자동차 밀레니엄 엠블렘처럼 어느 정도는 희소할 수밖에 없지요? ^^ 봉고3코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즉, 최초 등록 이후 번호판을 한 번도 변경이나 재발급하지 않았다면 봉고3코치는 모두 녹색 전국번호판인거죠.) 2006년 11월부터 이렇게 흰색 전국번호판이 도입되었고, 요즘은 승용차에 한하여 8자리 흰색 페인트식 번호판 및 재귀반사 필름식 번호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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