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부터는 당분간 캠핑용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내용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현재는 봉고3코치 초장축 15인승 차량을 베이스로 캠핑용자동차 구조변경이 완료된 상태인데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고자 합니다. 캠핑용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은 승차인원의 1/3 이상이 사용가능한 침상이며, (일부분을 변환형으로 설계하는 것도 가능함) 침상의 가장 기초가 되는 침상 프레임은 차체에 단단히 고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 침상에 5대 장비 중(화장실공간, 개수대, 세면대 테이블, 수전) 하나가 추가되면 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일단 넓은 공간이 필요하겠죠? 넓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좌석을 탈거해야겠죠? 그래서 좌석 탈거부터 시작했답니다. 좌석 탈거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대전으로 이사오고 나서의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7월부터는 캠핑용 자동차 만들기 프로젝트 과정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는 봉고3코치 캠핑용 자동차 만들기 카테고리가 비어있었죠) 대전에 뿌리를 내리고 나서 처음 찾은 곳은 바로 대전 뿌리공원입니다. 대전 뿌리공원은 세계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유명한데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약 250여 개의 성씨 중 거의 대부분의 성씨를 각 성씨 별로 비석 형태로 모아두었으며 각각의 조형물이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까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자신의 뿌리(본관)가 있는 비석까지 찾아가면 시조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분에 대한 역사적 내용들이 적혀있습니다. 후손들 (종친회 등)이 마련해놓은 안내문들도 보이..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드디어 대전으로 이사 가기 전 마지막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인천에서 대전까지 셀프 이사를 하기로 마음 먹고 봉고차에 최대한 많이 실어나르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이미 독서대같은 부피가 큰 짐은 천안의 모 거처에 미리 옮겨두었기에, 셀프 이사가 가능했답니다. 짐을 가득 싣고, 차가 안나가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잠시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짐들이 후륜을 잘 눌러줘서 접지력이 향상되어 후륜구동인 봉고3코치를 더욱 잘 치고 나가게 해주었답니다. 대전집으로의 이사 과정을 영상을 통해 함께 하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제목은 봉고3코치로 썼지만, 사실 이 날은 와이프 차로 이동했답니다. 제 카테고리가 온통 봉고차라.. 뭐라 제목을 뽑아야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이번 나들이에선 호텔 36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답니다. 근사한 뷰를 즐기고싶어서요. 눈이 펑펑 내려서 더 멋졌죠. (물론 교통은 안좋아졌지만) 또 다른 날엔 부평 나들이를 갔답니다. ^^ 어디 멀리가고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질 않아서 인천 근교에서 놀았답니다. 이 쯤이 거의 인천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가기 직전 쯤 되네요. 앞으론 대전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게 될거예요. 어떻게 인천 생활의 막바지를 즐겼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요즘 여행 포스팅이 많이 올라가고 있네요. 이번엔 강릉입니다. ^^ 강릉으로 떠나기 전에 봉고가 좀 아팠어서.. 제너레이터 교환, 인젝터 리빌드를 진행했습니다. 나름 예방정비를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빠른 km수에 인젝터 리빌드를 진행했네요. 뭐 연식을 생각하면 17년 된 차이긴 하지만요... 제너레이터는 대체 왜 나간건지... ㅠㅠ 제너레이터는 발전기(전기를 만들어내는 장치)를 통칭하는 것이고 알터네이터는 전자기 유도 현상으로 (교류) 전기를 만들어내는 장치이기 때문에 제너레이터가 좀 더 큰 개념이고 차량으로 한정하면 알터네이터라고 해야 정확한 말이 되겠죠. 어라? 제가 알기론 자동차 전기는 12V 직류 아닌가요? 발생된 교류 전기를 정류기를 통해 직류로..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영상 초반은 포항 호미곶으로 시작합니다. 일출 명소로 유명하죠. ^^ 2020년 연말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일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었죠. 2021년 연말에는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 멋진 뷰를 가진 호미곶을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대전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일부 큰 짐들을 미리 천안에 있는 다른 거처로 잠시 옮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봉고3코치를 짐차로 이용하게 됐는데.. 수송능력도 탁월하더라고요. 자동차등록증 상 15인승이니 65kg의 성인 15명이 탈 수 있어야해서 중량짐도 꽤 실을 수 있겠죠? 975kg이면 거의 1톤에 가깝네요. 운전자는 빼야하니 910kg을 실을 수 있어야됩니다. (물론 법령 상 적재중량은 0kg이죠. 그냥 사람 무게를 짐..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울산 포스팅이 참 많은데요, 저 울산 사람 아닙니다..ㅎㅎㅎ 코로나로 인해 그 당시 연말에 간절곶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저희는 그보다 앞서 미리 갔기 때문에 구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 신불산에도 다녀왔는데요, 너무 해가 많이 넘어가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지만, 알프스라고 불릴만하다는 결론을 얻게 됐지요.. ㅎㅎ 포항에서는 근사한 식당에 가서 맛있는 메뉴도 먹고. 좋은 하루를 보냈어요 ^^ 매일매일이 이렇다면 참 즐거울텐데요. 하지만, 먹고 살아야되니 그건 불가능하겠죠.... (ㅠㅠ) 여행이 어땠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청경채 하면 주로 식용 잎 및 줄기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 이 청경채도 엄연히 꽃이 피는 식물인데요. 청경채 꽃도 노란 것이 참 예쁘답니다. 맛도 좋지만 꽤나 쌀쌀한 날씨에도 꽃이 피어나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친구죠. ^^ 저는 청경채 꽃이 이렇게 생겼다는 걸 여행 당시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청경채밭도 구경하고, 동해안 뷰도 감상하니 힐링이 많이 되었답니다. 자, 영상을 통해 청경채 구경을 떠나보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여기저기 잘 조성되어 있는 호수공원 중 한 곳을 다녀온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호수공원은 웬만한 대도시에는 하나쯤 다 조성되어 있습니다. 도시 조성 계획을 세울 때 공원을 빼놓을 수 없죠. 아파트와 공장만 있다면 국민의 삶의 질이 나빠지겠죠? 공원의 종류가 일반 공원도 있겠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지을 경우 인공호수를 만들기도 하고 애초에 처음부터 자연적으로 호수였던 곳을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도 한답니다. 바다나 계곡의 물살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호수의 고요함 또한 감상 및 힐링 포인트랍니다. 저희는 전국의 수많은 호수공원 중 이 곳에 다녀왔답니다. 어떤 호수공원을 어떻게 탐방했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 안에 있는 열대림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해외 여행은 어려운 상황에서 열대림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에서요.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제가 대한민국에서 한겨울에 열대림을 구경했다는 것입니다. (촬영 당시 겨울이었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거대한 유리온실 및 난방 덕분에 가능했답니다. 그렇다면 한겨울 열대림 구경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할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대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엑스포, 성심당 정도인가요? 하지만, 대전에는 정말 뷰가 끝내주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식장산 전망대죠. 식장산 전망대는 정말 깔끔하게 잘 지어져있으며,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약간의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된답니다. (차나 자전거가 없이 걸어서 처음부터 올라가긴 힘들 것 같아요. 능선을 타고 꽤 길게 올라와야된답니다.) 도착하면 놀라운 식장산 전망대 뷰가 펼쳐집니다. 대전 시내가 한눈에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이죠. 해발고도가 꽤 높아서 좋답니다. 그리고 밤뷰도 끝내주는데, 특히 밤엔 야경 보러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자주 찾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식장산 전망대가 어땠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울진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울진에 도착해서는 열심히 게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가 홍게를 떨이로 판매하는 곳을 발견 및 구입, 그리고 즉석에서 찌는 것 까지 의뢰하게 됩니다. (일부는 찌고, 일부는 라면에 넣어먹으려고 안찜) 쪄온 홍게를 뷰가 멋진 곳에 주차를 하고선 차 안에서 먹게 되는데...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바깥에서 뷰를 보며 먹으면 무조건 훨씬 맛있더라고요. 맛은 혀로만 느끼는 게 아닌 오감으로 다 느끼는 것 같아요. ^^ 어떻게 울진을 여행했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게요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여러분은 시화방조제에 가본 적이 있나요? 길고 긴 방조제를 지나며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 풍경은 정말 장관인데요, 갯벌 천지인 서해임에도 불구하고 만조 땐 정말 동해 못지 않은 풍경을 보여준답니다. 저는 저 곳에 주차해본 적 없지만 저기 이중 황색 실선 그어진 곳에(절대주정차금지구역) 주차된 차량이 엄청 많았답니다. 대부도, 그리고 다리를 건너 선재도를 거치면 영흥도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는 정말 제가 인천에 거주할 때 참 자주 가던 곳이었습니다. 이후 지방으로 먹거리를 찾아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때 졸음쉼터에 들르게 됩니다. 사실 졸음쉼터에서의 취사는 금지되어있긴 합니다. ('차 안'에서 라면 물만 데워서 간단히 먹었어요 ㅠㅠ) 어떻게 나..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이번에도 다이 포스팅입니다. ^^ 봉고3코치, 이스타나, 그레이스 등과 같이 미닫이형 창문이 있는 구형 원박스카들에는 미닫이 창문에 들어가는 고무류들이 존재하죠.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하나는 창틀 안에 들어가는 찬넬 고무(run channel)입니다. 차종에 따라 찬넬 고무의 역할이 상이한데, 일반적인 찬넬 고무는 위 사진의 W 형태가 아닌 주로 V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승용 차량(봉고차 1열도 해당함) 에서는 문짝과 일체형으로 된 창틀 안에 찬넬 고무가 들어가있으며 자동차 유리창을 끝까지 올렸을 때 지지해주고 유리의 밀폐력을 높이죠. 그게 끝입니다. 반면 봉고차 뒷조석에서의 찬넬 고무는 자동차 본체와 ㅂ누리가 가능한 창틀 속에 W 모양으로 쏙 들어가있는데요..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기아(舊 기아산업, 기아자동차)의 엠블렘은 꽤 많이 변화해 왔습니다. 우런 아래 엠블럼 그림들을 통해 기아산업, 기아자동차, 기아의 로고 변천사를 나열해보겠습니다. 봉고3코치의 엠블렘은 2000~2004년 내수 차량 한정 K 엠블렘(일명 밀레니엄 로고)이 붙은 2004년 생산 모델과 2005년 KIA 엠블렘이 붙은 2005년 생산 모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성능의 차이는 전혀 없고 단순히 생산년도에 따른 엠블렘만 차이가 납니다. 저는 2004년 8월 생산, 2004년 10월 등록차량이었기에 밀레니엄 엠블렘이 장착된 차량을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여기저기 깨지고 갈라졌는데요, 이 엠블렘을 새 것으로 교체해주기로 마음 먹고 교환 DIY를 진행..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랜만에 DIY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변속기(트랜스미션)는 내연기관 자동차라면 반드시 존재하는 부품이죠. 자동변속기는 동력을 전달하는 톱니가 직접 맞물리는 것이 아니라 자동변속기오일로 간접적으로 톱니에서 톱니로 동력이 전달하기 때문에 D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수동변속기는 단수 별로 톱니가 직접 맞물리기 때문에 정차 시 클러치를 밟아서 반드시 무부하 상태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방식의 차이로 인해 수동변속기가 동급 모델의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가 우수합니다. 요즘은 자동변속기 기술의 발달로 그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그 간격을 더 좁히기 위해 듀얼클러치 반자동미션(DCT)을 도입하기도 하죠. 봉고3코치/밴의 경우 4단 자동변속기, 5단 수동..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바쁜 직장인이라는 핑계로 인천 근교밖에 다니지 못하던 때인데요, 제목을 보시면 알겠지만 인천 아라마루전망대에 다녀왔어요. 비 오는 날이었기에 대중교통 혹은 택시보단 자차로 가서 차량 안에서 식사를 하는 게 제격이었죠. 아라마루전망대에는 간단히 휴게소도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사는 것도,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실수로 집에서 안챙긴 것만 제외하곤 미리 싸갔기 때문에 차에서 즐겁게 식사를 했답니다. 어떻게 식사를 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요즘 인천 나들이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네요. 오늘은 공원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코로나 시국으로부터 타인에 해를 안 끼치고 제 자신도 보호하기 위해 차 안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우울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보고 싶은 곳들을 구경하러 다니는 최적의 아이템이 바로 차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날도 어김 없이 차에서 뷰를 보며 먹어댔더랬죠. 인천 늘솔길근린공원에서의 산책 영상, 함께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제 고향은 경상도지만, 인천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였어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전 지역이 바다였으며, 모두 매립하여 만든 땅입니다. (심지어 송도라는 섬조차 송도국제도시가 아닌 과거 간척되기 이전의 구 송도(인천 송도역 인근) 쪽에 있었지요) 송도국제도시에는 캠핑장(한때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최근 영업을 시작했지요)이 있는데요, 송도국제도시 연안이 서남부를 향해 있다 보니 일몰을 감상하기 참 좋답니다. 물론 야경도 멋지고요. 송도국제도시 캠핑장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요즘 또 부쩍 여행 관련 글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요. 이 당시 여행을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많이 다니지만, 즐기는 것에 치중하다 보니 영상을 자주 안찍어서요 ^^) 지금 생각해보면 여행을 하는 와중에도 차량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게 차량에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녹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려하고 있어서요. 지금이라도 얼른 관리를 해주어야겠습니다. 벚꽃 시즌이 끝난 뒤 한 번 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시즌이 바로 5월인데요. 바로 왕겹벚꽃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각종 사찰에 핀 왕겹벚꽃을 보는 테마로 떠나보았는데요. 자세한 여행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우리 나라 바다는 크게 나누면, 서해, 남해, 동해가 되겠죠. 서해는 뻘바다, 동해는 백사장이 좁고 급격히 깊어지는 바다, 남해는 그 중간 정도 되죠. 지리 시간에 많이 배운 내용이죠? ^^ 저는 그 중 감상하기 가장 좋은 것은 단연 동해라 확신합니다.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등등은 예외로 하는걸로....^^;;) 서해, 남해가 예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맑은 날의 동해를 따라올 순 없는 것 같아요. 동해에 가서 백사장도 맘껏 바라보고, 맛있는 것들도 먹었답니다.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맛집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굳이 검색을 안해도 길 가다 보면 예쁘게 잘 꾸며놓은 집들이 많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곤 하지만, 음식만 예쁜 게 아니라 건물까지 예쁘게 해 놓으..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여행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금은 캠핑용자동차이지만, 이 당시엔 그냥 15인승 버스로 다닐 때거든요. 3, 4열 좌석이 풀 플랫이 돼서 침상은 만들 수 있었지만 그리 편하진 않았고요. 기아 순정 테이블은 참 유용하게 사용했었어요. 이번 여행 땐 인천 영종도에 있는 씨사이드파크에 갔는데요, 현재는 일반국도로 연결된 도로가 따로 없어서 차량을 이용하여 영종도에 들어가려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해야하죠. 그런데 거리에 비해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여길 놀러가려면 꽤나 큰 마음을 먹고 엄청 놀다 올 생각으로 가야한답니다. 밴라이프라는 것이 차량 개조에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숙소 값이나 음식점 자릿값을 절약하는 재미가 있는 것인데 말이죠. 씨사이드파크가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제가 타고다니는 자동차는 봉고3코치(프레지오 페이스리프트 및 엔진 업그레이드) 초장축 15인승인데요. 이번에 해 드릴 이야기는 봉고3코치 롱바디와 같은 전장이 긴 차량의 자동세차 관련 정보입니다. 제 차량은 외부에 별도로 튜닝이 되어있지 않은데요, 롱바디라는 이유로 혹은 사이드미러를 제외한 고정형 보조거울이 추가로 달려있다는 이유로 사실 여러 자동세차장에서 세차 거부를 당했답니다. 주로 구형 자동세차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더라고요. (허락을 하더라도, 보조거울 손상 시 책임지지 않는다는 특약을 제시하여 제가 거부한 적도 있어요.) 요즘 나오는 기계는 진입을 허가해주더라고요. (문형식이든, 터널식이든 상관없이 요즘 기계면 진입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그런데 진..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봉고3코치를 오래도록 잘 보존하기 위해 차량 관리는 필수겠죠. 차량을 처음 인수하고 나서 떨림이 너무 심해서 이것저것 저렴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았지만 결국엔 엔진마운트, 미션마운트 교환이 답이겠더라고요. 금손이신 분들은 마운트를 DIY로 교체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까진 자신이 없어서 부품을 사들고 정비소로 향했답니다. 영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2004년 10월 출고된 이후로 한 번도 교환한 적이 없더군요. 그리고 제 실수로 튀어나온 돌에 봉고3코치 옆구리를 가격당했는데요. (눈물 ㅠㅠ) 문짝같은 부분이 아니라 하필 본체를 찌그러트려서 전문적으로 차 펴는 집에 가야할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런데 견적이 꽤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일단 자가정비로 버티려고 DIY를 했지요...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요즘 부쩍 여행 포스팅을 자주 올리게 되네요. 코로나-19로 세상이 많이 어지러운데요. 봉고3코치로 여행을 떠난다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다닐 수가 있어서 매우 좋답니다. 제 봉고가 처음으로 배를 타게 되었는데요, 영종도에서 신도로 들어가는 배를 탔답니다. 신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올 해 착공되었는데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신도는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는데요. 배를 타고 들어가면 신비의 섬 신도를 맞이하게 되죠. 당시 내륙은 이미 벚꽃이 진 상태였지만, 위도도 높고 해풍을 맞으며 도심화가 되지 않아 날씨가 서늘한 신도-시도-모도에서는 벚꽂이 지지 않고 아직 피어있더군요. 신도-시도-모도 간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년에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캠핑용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중고차를 구매한 이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한 각종 소모품 교환 및 수리해야할 부분 확인입니다. 하지만 어디 떠나지 않고 정비만 계속 한다면 차량 구입 본연의 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되죠. 차량을 구입한 궁극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여행도 떠나야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반 직장인이기에 긴 기간을 떠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집 근처 좋은 뷰를 가진 곳을 찾게 되죠. 그렇다 보니 멀리는 못 가고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 마침 벚꽃이 피었길래 벚꽃놀이 겸 식사를 해결하러 갔답니다. 아주 맛있는 녀석으로 해먹었답니다~! 그럼 어떻게 집 근처 벚꽃을 즐겼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현재 나오는 제1종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국산 디젤 원박스 승합차는 봉고3코치/봉고3밴 (2004~2005년 생산) 이 유일합니다. 과거 한 때 이스타나, 그레이스, 프레지오 등 플런저 방식의 엔진에 장착 가능한 구형 DPF가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인증 취소가 되고 커먼레일 방식의 봉고3코치만이 DPF를 장착 가능합니다. 공해차량(1987년 이전 노후 가솔린차, 2002년 이전 기준(유로3)이 적용된 노후경유차)을 규제에 관계없이 계속 사용하고자 한다면 봉고3코치를 제외한 다른 승합차량은 엔진스왑 혹은 LPG 개조밖에 답이 없지요. 엔진스왑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봉고3코치는 커먼레일 연료분사 전자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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