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화창한 날에 남도 투어를 돌았다.. 물론 숙박 예약할 일 없고 사람 많은 곳에 갈 일 없는 차박캠핑. 음식은 거의 안해먹었고. 해안 위주로 돌았는데 장마 직전이 해수욕장 폐장 직전이어서 구경은 할 수 있었다. 물론 현 방역 수칙에 의하면 18시 이후 백사장 진입 및 음식 취식 금지. 그래도 먼 발치에서나마 바다 구경 원없이 하고 차박으로 숙박을 해결했다. 잘 땐 참 시원.. ^^ 영상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올라올 듯 하군.. 기존 것이 많이 밀려있단 말이지.. 그리고 9월 이후 떠나면 더욱 쾌적한 차박여행이 될 것 같고. 다음 여행을 그리며 오늘도 손꼽아 그 날(다음 여행)을 기다려본다. ^^
사실 루프캐리어 설치와 관련한 글은 #088. 봉고3코치 자작 캠핑카 밴라이프 캠핑용 자동차 만들기 15 - 루프 캐리어, 사다리 설치, 접이식 테이블 설치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건 내가 찍은 영상만이 공유가 되어있는데 설치 업체에서도 찍은 영상이 있어 공유하고 싶은 포스팅이다. 영상이 있는 건 진작 알고있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봉고3코치 초장축(롱바디) 세영 3단 스테인리스 롱캐리어 + 사다리 설치 영상 및 링크 https://youtu.be/Uzg3CIH12d8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한여름은 갔지만, 아직 벌레의 습격에서 자유로운 상태는 아니죠. 특히 야간에 심해지는 벌레의 습격.. 밴에서 지내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방충망입니다. 가정용 철제 방충망을 달기도 하지만 보통은 모기장 형태의 실 방충망을 사용하죠. 이게 없으면 밤에 도어를 열고 잘 수 없기 때문에 여름에 너무 덥습니다. 추우면 침낭을 사용하거나 실내를 데울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파워뱅크가 달리지 않은 제 차에서 여름을 나기엔... 아무리 그늘이 있어도 쉽지 않거든요 문을 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려면 방충망이 필수죠. 방충망을 어떻게 설치했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
이 해시태그는 정말 많은 게시글을 자랑한다.. 특징은 미니멀 캠핑은 적고,, 장비가 풀 세트로 등장하는 사진, 조명발이 끝내주는 사진들이 대부분을 차지. 이걸 따라하고싶어서 본다기보단.. 여기서 간간히 등장하는 아이디어 상품을 찾기 위함.. 그 아이디어 상품을 검색하면 가격이 상당히 고가이고... 그 상품과 유사한 제품. 즉, 유사품을 찾아서 스펙을 비교해가며 최종 구입... 아님 당근에서 횡재(?)하는 방법도... 얼른 장마가 그치면 좋겠건만.... 그래야 또 떠날텐데말이지.. ㅎㅎ
밴라이프를 하려면 당연히 밴이 있어야겠지... #campervan 해시태그 접속 시 많은 캠퍼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차량 위주로 보고싶다면.. 해시태그 #캠핑카 가 있다. 주력 차종은 르노 마스터, 현대 쏠라티, 현대 카운티, iveco 직수입 캠퍼밴, 스타렉스, 스타리아 정도.. 카라반이나 픽업트럭같은 것도 종종 올라오는 편... 봉고3코치는 일부 유명 유튜버분들의 게시글이 간간히 올라오는 편.. 근데 유면한 분들은 다들 숏바디(장축)고 나처럼 롱바디(초장축)로 운행하는 분들도 있긴 있지만... 유튜브를 거의 안하시는 듯..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글을 올릴 때 마다 들어가보는데... 매번 보고있으면 여행 땡기게 한다...ㅎㅎㅎㅎㅎㅎㅎ 얼른 떠나야지...
1) 차박여행 및 캠핑용자동차 개조가 단연 으뜸. 청년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몸이 성할 때 다녀야한다고 생각함. 2) 유튜브 브이로그 올리기. 3) 블로그 포스팅. 이건 1주일에 1~2번 정도만 올리는 걸로... 1일 1포스팅을 한 지 벌써 4개월이 되었다. 매일 올리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님.. 심지어 유튜브도 1주일에 1편씩만 업로드됨.. (현재는 매 주 토요일 08시) 4) 개인 연주.. 피아노, 플룻, 포크기타 정도.. 5) 웹서핑 6) camperbcm의 직업은 회사원... (자동차 유튜버) 훼사원이 아니고 회사원... 7) 시험공부. 재미나 보람만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camperbcm은 뭔가 보람 말고 물질적으로 얻는 게 있어야만 (자격증, 자격, 금전 등..) 도전하..
해시태그 #camperlife 물론 캠퍼라고 해서 반드시 캠핑카를 타며 사는 사람들만 가리키는 건 아니지만.. 뭐 백패킹해서 다니는 사람들도 캠퍼고 다양한 종류의 캠퍼는 있는거니까.. 하지만 camperlife 해시태그에 들어가보면 상당수 캠핑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찍은 사진이 올라온다.. 왜냐면 다니다 보면 그게 편하거든... 국내는 전국이 하루생활권이어서 차를 개조할 필요성을 덜 느끼고 실질적인 섬나라라 어디 육로로 해외를 가기도 어렵고 하다보니 그렇지만.. camperlife 해시태그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외국 캠핑카 여행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오늘도 기웃기웃거리는 나를 발견...
봉고차 해시태그... 게시물 자체가 엄청 많은 건 아니다.. 다만.. 밴라이프코리아 수향님, 윤키라이드 홍윤기님 등 봉고차 태그를 많이 다는 몇몇 분들이 계신다. 나도 상당히 자주 다는 편... 꼭 캠핑용 봉고차가 등장하는 것만은 아니고,, 국내에서 멱살잡혀 굴러다니는 그레이스, 이스타나, 프레지오들도 상당수 올라오는 편.. LPG 개조 당했거나, 구형 pDPF (DOC타입) 달린 차들이지.. 유일하게 봉고3코치만이 요즘 나오는 신형 DPF를 장착할 수 있다는 말씀..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DIY 영상을 포스팅해봅니다. 캠핑카 생활을 하다 보면 차 안에 꼭 필요한 것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그건 바로 행거입니다. 차량에 순정 손잡이가 많이 달려있긴 하지만,, 어울리지 않기도 하고 긴 하나의 봉으로 설치하면 더 많은 것들을 걸 수 있으니요. 그래서 파이프랑 브라켓을 사다가 설치하게 됩니다. 봉 설치 작업을 하는 겸 커튼도 새로 설치했는데요, 어떻게 설치했는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게요 ^^
프레지오의 수출명은 pregio, 봉고3코치의 수출명은.. 역시 pregio이다. 여기서 다른 점은 국내 출시 봉고3코치의 경우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엔진을 테라칸에 들어가는 J3로 변경한 것이지.. 비슷한 시기에 봉고3트럭의 엔진도 J3로 변경하였는데 이 때 밀레니엄 로고를 단 연두색 봉고3트럭이 처음 시판하게 된다.. 2004년 당시 팸플릿에서 볼 수 있는 강렬한 연두색 봉고3트럭.. 지금도 시골에서 간간히 연두색 봉고3트럭 (호랑이코 그릴 이전 모델)이 보인다. 연두색 더블캡 장축 4륜이 최고로 멋짐 폭발이지.. 해시태그 pregio를 치면 기아 프레지오 뿐만 아니라 존중, 가치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의미심장한 사진들이 더 많이 나와서 별로 원하는 차량 사진을 볼 수 없고 #kiapregio 로 검..
언택트 시대, 만 2년을 향해 가고 있다. 아직까지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만큼, 캠핑이나 차박이 유행이 돼버렸다. 실제로 해시태그 차박을 검색해보면 수많은 차박 세팅 및 주변 뷰들이 넘쳐난다. 심지어 안반데기에서 차박하던 사진을 #차박 해시태그를 걸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세시간전' 이라는 앱을 운영하는 운영진께서 내가 찍은 사진을 사용해도 좋냐고 묻기까지 했다. (물론 출처는 표시하고.) 난 흔쾌히 수락. (현재 세시간전 앱에서 안반데기 글이 2개 올라와 있는데 그 중 하나의 글에 보면 안반데기 사진이 떡 하니 있음) 내가 찍은 사진이 출처를 표시하여 앱에 사용된다니 왠지 뿌듯했다. 그는 오늘도 인스타그램 차박 해시태그를 검색하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차량을 세팅하는지 엿보고 있는 중..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우리나라에선 차에서 자는 걸 두 가지로 말하는 것 같다. 정말 캠핑이나 여가 시간의 휴식을 위한 걸 요즘 '차박' 이라고 얘기하고 차에서 자는 것이 일상화되어있는 대형 트럭, 트레일러 운전을 직업으로 하시는(개인용달, 개별화물, 지입차 등)분들은 '차숙'이라고 많이 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차중박(車中泊)이라는 용어는 상당히 생소하다. 차 가운데에서 머무르다. 차 안에서 머무르다. 이런 의미인데 차중박이라는 표현은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한국-채소, 일본-야채 같은 거랄까. 조금씩 한자어 용어의 차이가 있음)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車中泊 태그를 검색하면 대부분 일본인이 올린 게시글임을 알 수 있다. 자주 등장하는 사진은 경차(엔원, 엔박스, 허슬러, 스페이시아 기어 등)..
주말엔 아직 사람이 많지만 주중에 짬을 내서 퇴근박을 가면 한산까진 아니어도 손님이 적은 편.. 너무 잘된 일이 아닐 수 없다. 원래도 사람 많은 덴 안좋아했지만 코시국엔 더욱 절실히 원하는 것.. 한적함, 그리고 힐링. 목계솔밭, 수주팔봉같은 곳이 임시 폐쇄됐다고 한다. 잘된 일이다. 땡볕에서 뭐하는 건지.. 물론 전기 시설이 완비된 캠핑카에서는 에어컨을 틀면 된다고 하지만.. 굳이 사람 많은 데 가서 고생할 이윤 없는 듯... 땡볕에 굳이 가는 이유는 취사가 가능해서인 것 같은데.. 그냥 취사가 안되는 곳이 쓰레기도 거의 없고 시원하고 좋은 듯 하다.. 취사? 그 까짓 거 안하면 되지.. 도시락이나 지역 맛집도 충분히 맛있다.. 어차피 뷰 보며 쉬러 가는 거.. 왜 도떼기시장에 가는지.. ㅎㅎ (심지..
냉각수 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곤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 새는지, 혹은 엔진에서 증발하는지 먹는지 알 수 없었는데 최근 원인이 파악됐다. 라디에이터 터짐.. 전국에 부품 수배 재제조품은 그래도 좀 있는 편. 현대모비스 신품 전국 전산 재고 0개, 실재고 2개 그리고 애프터마켓 모조품 신품 전국 전산 재고 0개, 실재고 1개 이번에 현대모비스 신품으로 교환하기로 하고 (경북 김천 센터에서 긴급 배송) 먼 훗날 또 터지면 장안평 가서 떼워서 타는 걸로.. (그 전에 폐차하지 않을까..) 냉각수 교환도 잘 해주고 있었어서 녹은 없던데 그럼에도 터지니.. 노후화엔 장사 없는 듯 하다. 라디에이터 교환하는 겸 냉각수 히터코어쪽 라인 올교환 주문. 어차피 냉각수를 빼내야하니까. 히터코어 파이프가 고무로 된 부분과 ..
국내나 일본 등에선 흔히들 캠핑카라 부르고 국내 자동차등록증 상 캠핑카를 부르는 용어는 캠핑용자동차라고 하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땐 캠핑카라고 하지 않고 campervan(캠핑용으로 개조, 제작된 밴)이라 부르는 게 일반적입니다. #vanlife 못지 않게 캠핑카 사진이 엄청 많죠. 사진을 멋있게 찍는 것도 있겠지만 조그만 밴으로 여러 국경을 비교적 자유롭게 건너며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국내는 반도긴 하지만 실질적으론 고립된 섬나라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육로로 자유로이 여행할 수 없는 게 아쉬워요. 그래서 육로로 여행을 하기 위해선 특수 항공기 혹은 페리에 선적을 해야하는데요, 일본 선적의 경우 일본밖에 여행할 수 없기 때문에 매력이 떨어지고요. 가까운 대륙 진출로는 중국, 러시..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차박 영상을 하나 들고 왔답니다. 제 유튜브를 아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알고계실텐데요 사실 정기 업뎃이 매 주 토요일 오전 8시에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에 따라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토요일이면 따끈따끈한 봉고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죠. 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북 상주시에 있는 경천섬공원이라는 곳입니다. 한여름에 가면 더울 것 같은데, 5월 촬영 영상이라 시원했답니다. 긴 팔(맨투맨)을 입고 다녀왔을 정도죠. 휴가철이 아닌 한적할 때 다녀와서 그런지 마음이 여유롭고 좋았어요. ^^ 불 피우고 고기 구워먹고 그러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 간 것이기 때문에 장비도 미니멀하고 그냥 야구 경기나 보며 쉬다 왔답니다. 경천섬공원을 하늘에서 보면 ..
해시태그 #vanlife 이건 국내 기준 가장 많이 팔린 밴라이프 관련 서적 '여행하는 집, 밴라이프' 에서도 언급된 이야기입니다. 김모아 작가, 허남훈 사진작가님 저서이고 커플의소리 유튜브도 운영했던 적이 있지요. 그 땐 캠핑카 법안 완화가 됐던 때도 아니고, 코로나도 없었으며 연예인들이 활발히 유튜브를 하던 시기도 아니었습니다. 엄청난 소수의 매니아들만 찾던 밴라이프 문화를 시전하셨지요. 물론 지금은 유튜브 운영을 안하고 계신 것 같지만요. 각설하고, 해시태그 #vanlife를 검색해서 들어가보면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 밴라이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엔 존재하지 않는 여러 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기도 하지요. 국내는 너무 현대, 기아 독과점이다보니 소수의 재벌 기업을 육성하..
스쿨버스개조차량. 구체적으로는, 레저용 차량으로 개조된 스쿨 버스를 뜻하는 skoolie. 국내에서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가장 이상적인 차량은 르노 마스터 혹은 현대 쏠라티. (순정 에어컨 시스템이 좋고, 구조변경 시 번호판 변경이 필요없는 승합 vs 후면 에어컨은 없지만 창문을 원하는 위치에 뚫을 수 있고 다양한 레이아웃이 가능하고 세금이 저렴한 화물 밴) -> 화물차는 특수차로 변경돼서 번호판은 바꿔야하지만, 세금은 원적대로 화물차 기준으로 세금이 나가죠. 근데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skoolie는 저렇게 보닛이 앞으로 날렵하게 튀어나온 건 감성이 없고.. 아래 사진들처럼 생긴 차량들이 진정한 skoolie라고 할 수 있지요. 현대 쏠라티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차량 10년 이상 된 현대 뉴 ..
춥게 지내고, 공복감을 느끼는(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게) 시간을 매일 부여하면 젊음을 유지하는 물질이 분비된다고 하는군... 공복감 느끼는 거야 스스로 조절이 가능한데.. 춥게 지내는 건 여름철에 정말 힘든 일... 에어컨을 24시간 틀 수도 없는 노릇... 얼른 태양광 발전 시스템 & 고용량 파워뱅크 설치로 태양이 무섭게 내리쬐는 여름에 에어컨 실컷 틀면서 그늘 밑에 세워진 봉고3코치 안에서 지내고싶다.. 그렇게 여름을 난다면.. 전기요금 제로, 뷰는 덤, 다만 디젤 값, 외식비는 조금 발생... 열심히 벌어서 파워뱅크 설치 (제발 ㅠㅠ)...
워.. 쿠폰을 모은다거나, 텀블러를 모은다든가,, 스탬프를 모은다든가,, 굿즈를 모은다든가 그런 건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에 1시간 제한 눈치 안보고 오랫동안 에어컨을 쐴 수 있는 곳은 스타*스가 유일하고.. 최근 스타*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많아진 이유도 있음.. 지금 봉고 차량에 전기 시스템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랩톱 등 디아비스 충전을 위함도 있음.. 주로 스타*스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교외의 뷰가 예쁜 곳에도 간혹 있는 편... 관광지에 강가나 바닷가에 많이 있을 법도 한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진 않은 듯.. 포항, 춘천, 양평, 강릉, 대구, 포항, 울산 등등 수도권 제외하고 강원권, 경상권에는 종종 있는데 충청권이나 전라권엔 (바깥 자연 풍경) 뷰가 예쁜 스타*..
여름 더위 이겨내는 덴 강원도 산간지역만한 곳이 없다... 물론 그늘은 있어야되지만.. 기본적으로 가을 날씨처럼 서늘한 공기를 쐴 수 있다.. 밤에 차박할 땐 추워서 담요를 덮어야 할 지경. 다만 햇빛을 가려줄 나무가 부족해서 그늘에 차를 세우지 않으면 아침 해가 뜨면 급격히 기온이 올라간다. (즉, 일교차가 큼) 물은 얼음장처럼 차갑다. 여름엔... 산이 좋다. 겨울엔... 해외가 좋겠지? 여행기 포스팅은 조금 늦게 올라갈 예정... 왜냐면.. 유튜브 영상을 블로그 포스팅이 따라잡은 이후... 포스팅을 먼저 하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 그리고.. 기존 영상이나 사진도 밀린 게 너무 많다.. 최신 업뎃은 instagram @camperbcm을 참고.. https://www.instagram.com/ca..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차박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집 근처 시원한 곳으로 차박을 다녀왔는데요. 출근으로 인해 멀리 가지 못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대전 근처엔 계룡산, 향적산, 대청호, 장태산, 식장산 등 갈 곳이 많아서 자연 속에서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는데요 물론 국립공원 내라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죠. 제 차량에는 이동식 화장실, 수전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노지에 가면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볼 일 본 거 비우고, 오수 비우고, 청수 채우고 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노지를 갈 게 아니라면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게 좋겠죠. 화장실과 주차장 시설이 되어있는 곳으로 차박을 다녀왔답니다. 아침에 자연 공기도 좀 쐬고요..
제주도 가는 배편을 예약했다.. 물론 봉고3코치 봉봉이 선적도 포함이다. 어떤 경로, 어떤 해운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량 선적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코로나 이전이라면 세월호 쇼크도 있고 해서 대부분의 해운 회사가 문을 닫았겠지만 코로나 이후 하늘길이 거의 막히다시피 하면서 제주 항공편과 제주 배편은 그야말로 호황 of 호황이다. 여행은 너무 가고 싶고, 코로나는 걱정되고 하니 봉봉이에서 차박 하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돌아다닐 생각이다.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일단 예매만 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세한 여행 후기는 다녀온 후 포스팅하는걸로....!
봉고3코치의 엔진오일 교환.. 사제 DPF가 달려있기에 DPF 전용 엔진오일 주입.. 당연히 오일필터도 함께 교환. 이건 봉고3 1톤 (J3) 및 많은 차종과 호환된다. 근데 함께 교환하면 좋은 에어크리너는 (에어컨필터 아님 주의) 프레지오, 베스타랑만 호환되기 때문에 잘 없다. 캠핑카조아 루시님께 라이브 채팅 때 말씀드렸더니 구할만 했다고.. 모비스에 주문 넣어서 앞으론 조금씩 쟁여둘 생각이다. 몇 년 뒤엔 정말 힘들어서 에어크리너를 만들어 써야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타 차종용 흡기통. 즉, 에어인테이크 케이스 전체를 이식해서 써야할 판. 봉고3트럭용으로 이식?? ㅎㅎ 예전 Youtube 영상에서도 말한 적이 있지만 에어크리너(에어필터)와 에어컨 필터는 엄연히 다른 것. 에어크리너(에어필터)는 엔진 ..
안녕하세요, CamperBCM입니다. 오늘은 계절별 차박에 필요한 여러가지 꿀팁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1. 봄, 가을 봄과 가을입니다. 봄과 가을엔 일교차가 정말 크게 납니다. 낮에 정말 따뜻한 것 같다가도 잘 때 한겨울같이 춥곤 하죠. 그래서 침낭을 준비하시면 좋고, 그게 아니라면.. 내피(깔깔이)에 두꺼운 담요 조합도 괜찮답니다. 2. 여름 전기차면 자는 내내 에어컨을 틀면 좋겠지만 내연기관차 혹은 캠핑카가 아닌 차량일 경우 여름밤이 상당히 곤혹스럽죠.. 가장 시급하게 갖춰야할 것은 바로 '그늘'입니다.ㅏ 인공적으로 텐트로 만든 그늘 말고요. 큰 나무 밑이라든지 산골짜기 그늘, 계곡 바로 옆 그늘 등 그늘이 급선무죠. 3. 겨울 뭐 역시나 전기차 혹은 캠핑용자동차는 걱정이 없지만.. 일반 내연기관..
개인적 사유로 대전에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서 2021년 봄부터 와서 살고 있답니다. 인천은 차를 끌고 갈 수 있는 한적한 곳이 있긴 하지만 도심에서 벗어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무엇보다... 인천 주변에 여름에 정말 필요한... 고산지대, 계곡이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 반면 대전에 오고 나선 여름에 갈 곳이 많이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있는데요. 교통 체증도 훨씬 덜하고.. 조금만 교외로 나가도 높은 산들과 계곡이 지천에 널려있더라구요. 물론 강원도라면 더욱 다양하게 많이 있겠지만.. 먹고는 살아야하니 패스... 맛집도 정말 많고요.. ㅎㅎ 코시국에 수도권보다 인구 밀집도도 떨어져서 좋더라고요...! 대전에서의 자세한 라이프는 영상을 통해 앞으로 간간히 소개드리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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